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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라디오쇼' 박명수 "육아, 코로나19로 더 힘들어..하루빨리 상황 정리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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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박명수가 코로나19로 아이들과 놀아주는 부모들의 일상에 공감했다.

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와 '홈트레이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소통했다.

박명수는 청취자들에게 "홈트가 굉장히 유행 중이다. 집에서 하는 나만의 운동 방법, 요즘 집에서 어떤 운동 중이신지 사연 보내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에 '라디오쇼' 청취자는 "독박 육아 중이다. 육아가 최고의 운동이다"라고 보냈다.

박명수는 "맞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 아이들이 유치원이랑 학교를 가지 않아서 아이들이랑 놀아주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안다. 하루빨리 이런 상황이 정리가 돼서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뛰어 놀길 바란다. 곧 그렇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박명수는 "우리나라는 다행히 사재기가 없어서 다행이다. 사재기를 하면 살이 찐다. 집에 쟁여 놓고 유통기한을 보면 먹게 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간식도 마찬가지다. 전자레인지에 핫도그 하나만 돌리기는 전기세가 아까우니까 두개를 돌리게 된다. 그래서 살이찐다"라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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