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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해외축구] 유벤투스, 선수단 연봉 삭감…호날두는 5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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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유벤투스, 선수단 연봉 삭감…호날두는 51억원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의 스타 선수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구단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봉 삭감에 합의했습니다.

유벤투스는 1군 선수단이 총 9천만 유로, 우리 돈 1,200억원의 연봉을 삭감하는 데 동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봉 400억원으로 세리에A 최고 연봉자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약 51억원을 덜 받게 됩니다.

이탈리아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1만명을 넘어섰으며, 유벤투스 구단에서는 3명의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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