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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아형' 김준현X홍현희X라비X승관, '미담→먹방' 4색 토크 폭격기 대활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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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JTBC '아는형님' 방송캡쳐


김준현, 홍현희, 라비, 승관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전학생으로 김준현, 홍현희, 라비, 승관이 출연해 예능감 넘치는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학생 김준현, 홍현희, 라비, 승관이 등장했다. 아형 멤버들이 유민상을 김준현을 착각하자 김준현은 "누구긴 유민상이지. 그럴 수 있다. 우리 첫째 딸도 헷갈려한다. 유민상 형, 민경이가 나와도 '아빠다'라고 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영철은 "현희도 윤화랑 비슷하지 않아?"라고 물었다. 이에 홍현희는 "내가 밥을 먹으러 같다. 백반집에 이모님들이 홍윤화라고 착각하셨는데 타이밍을 놓쳤다. 그래서 뭐라도 해드리고 싶어서 윤화 개인기를 했다"라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라비는 아형 멤버들에 "내적친분은 있다. 나는 2년전부터 아는형님에 나오는 상상을 했다. 호동이를 사실 8년 동안 한번도 못 봤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수근은 "라비 선행 치면 나오는게 있다"라며 궁금해했다. 라비가 "젊은 커플이 전동 킥보드를 타다가 차를 찌그러트린 사고였는데 내가 보상을 안 받았다. 내가 여동생이 있는데 또래 같고 그래서"라고 설명하자 이수근은 "웬만하면 자기를 안 밝히거든 근데 그 문자에 '라비랑 그루블린 음악 많이 사랑해주시면 저는 충분할거 같다'라고 썼더라"라며 문자를 읽었다. 부끄러워 하던 라비는 "알려지길 바라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숨겨지길 바라지도 않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라비는 1박2일 멤버들과 친해졌냐는 질문에 "멤버들이랑 엄청 친해졌다. 형제같이 너무 친해졌는데 사실 내가 세윤이한테 실망한게 있다. 문세윤 형이 방송에 나갔는데 자다가 방귀를 '아악!'이렇게 뀐게 있다. 나는 그걸 실제로 들어보고 싶었는데 못 들어봐서 만나고 싶은 존재다 그 방귀가"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현은 "진짜 걔는 들으면 호쾌해"라며 공감했다.

김준현은 중간 광고 "드디어 그들이 이곳에 왔다. 그들은 도대체 어떤 조합인가. 제발 받아줘. 우리도 왜 이 조합으로 왔는지 몰라. 입학&신청서"라며 입학신청서를 소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별명 부자 승관은 "아버지가 부씨여서 부씨는 내가 유일할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부씨가 제주도에는 많은데"라고 설명했다. 이어 승관은 "엄마는 성이 더 특이하다. 엄마는 성이 '좌'씨다. 그래서 내가 '부좌' 집안이다. 성함도 되게 특이한데 계수나무 '계'자랑 꽃 '화'자 써서 '좌계화'다"라며 특이한 이름으로 생긴 에피소드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넘어지기가 장점이라는 홍현희는 "말 그대로 슬랩스틱이다. 넘어지는거는 정말 자신있다. 원래 사실 걸을때도 내가 잘 넘어진다"라며 순식간에 넘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유형이 몇 가지 있다. 넘어졌는데 너무 창피할 때, 시간을 달리다 유형은 안 넘어지려고 버티다가 다치는 경우"라며 상황을 설명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라비는 장점으로 '라비솔레이션'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김준현의 본능적으로 무대에 라비, 홍현희 컬래버로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김준현은 살면서 가장 억울했던 일로 "장염에 걸린 적이 없는데 장염에 걸렸다. '뭘 먹었는데 탈이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짜증이 확 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준현은 "정글의 법칙에 나갔을 때 "의사 선생님이 '준현 씨는 한 달 동안 아무것도 안 먹고 물만 먹어도 빈혈이 안 온다'고 말했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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