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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키움 외국인 삼총사 입국, 코로나19 검사 후 4월 3일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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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브리검(앞쪽)과 요키시. 제공|키움 히어로즈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키움 외국인 선수 제이크 브리검, 에릭 요키시, 테일러 모터가 미국 LA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이용해 26일 인천공항으로 조기 입국한다.

3명의 외국인 선수는 대만 스프링캠프 종료 후 국내 선수와는 별도로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해 왔으며 27일 국내에 돌아 올 계획이었다. 하지만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으로 구단과 합류 일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오던 중 26일 항공편을 확보, 조기 입국하게 됐다.

외국인 선수들은 공항에서 특별 입국 절차에 따른 특별 검역 조사를 받는다. 구단은 외국인 선수들에 대해 4월 3일 선수단 합류 전까지 총 두 번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귀국 후 바로 선별 진료소로 이동해 1차 검사를 받고 4월 2일 2차 검진을 진행한다.

2차 검진까지 최종 음성 판정이 나올 경우 4월 3일부터 정상적으로 선수단에 합류하여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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