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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수미네 반찬' 칠게무침→닭 한 마리까지 '봄철보양식' 한 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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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수미네 반찬' 방송캡쳐


'수미네 반찬'에서 칠게무침부터 닭 한 마리까지 봄철보양식 레시피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가 봄철보양식 칠게튀김부터 닭 한 마리 레시피를 공개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미는 "오늘도 역시 제철음식이다. 갯벌에 작은 게들이 올라온다. 칠게를 튀겨서 양념장을 올릴거다. 맛이 기가 막히다"라며 첫 번째 반찬 '칠게무침'을 공개했다. 칼질을 하던 박세리는 이상화에게 "혹시 첫날 하고 팔 안 아팠어? 끝나고 가서 생각해보니까 팔이 너무 아프더라. 자존심 상하게 칼질 몇 번 했다고 그럴 수 있나?"라며 이상화에게 말했다. 이에 이상화도 "저도 팔이 너무 아프더라"라며 공감했다.

감사를 나간 김수미는 하승진의 칠게무침에 "밥을 부르네"라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그리고 박세리의 요리에 "양념장을 많이 했구나 푸짐해 보인다. 올해 안 넘기고 시집갈 수 있다"라며 칭찬했다. 그리고 이상화도 합격을 받았다.

버섯 향 때문에 표고버섯을 못 먹는다는 이상화에게 김수미는 "표고버섯 요리를 할거다. 이상화 선수가 먹을 수 있게 만들거다"라며 '버터표고버섯볶음'을 만들거라고 했다. 그런가운데 장동민은 "운동할 때가 더 어려워요? 요리 배우는게 더 어려워요?"라고 질문했고, 하승진은 "저는 요리하는게 더 편할거 같다"라고 답했고, 박세리는 "운동이 더 쉽지. 골프만 27년 정도를 해서"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이상화에게 버터표고버섯볶음을 건넸고, 이를 먹은 이상화는 "진짜 맛있어요. 이게 버터랑 하니까 확실히 맛있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버섯 먹였다"라며 기뻐했다. 그리고 이상화는 거부감없이 표고버섯 요리를 먹으며 "이 정도는 먹을 수 있다"라고 했다.

이어 돼지고기로 만든 '돈전'에 김수미는 "돼지고기의 잡냄새를 없애줄거다. 마늘을 강판에 간다"라며 팁을 알려줬다. 먼저 '돈전'을 맛 본 장동민은 "육전이랑 똑같다. 중간중간에 육전 껴놓으면 구분 안 갈거 같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김수미는 "닭한마리에다가 오늘 이상화 선수가 밥을 안치는데 누룽지가 있어야 한다"라고 말해 이상화가 당황했다. 이에 김수미는 "누룽지는 뜸만 조금 늦게 들이면 된다"라며 안심시켰다.

김수미는 "이상화 선수 운동 전에 스트레칭 하죠? 그것 좀 알려줘요"라며 닭이 익는 시간 동안 스트레칭을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이상화의 스트레칭 방법에 김수미와 박세리가 유연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운데 장동민은 "이게 되요? 이거 범인 잡을때 하는거잖아"라며 뻣뻣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화는 "스트레칭이 제일 중요하다. 계속 몸이 굳기 때문에 풀어줘야 한다"라며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김수미는 "메밀묵밥을 할거다. 신김치를 넣으면 아무 반찬 필요 없다. 그거 한그릇이면 된다"라며 다음 반찬 '메밀묵밥'을 소개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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