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유력해진 1년 연기론…'손실 어쩌나' 속 타는 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그러면 올림픽이 미뤄진다면 그 개막 날짜가 언제가 될지 그 부분을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일본은 올해 안에 치르고 싶어 하지만 현재로서는 내년 여름으로, 그러니까 1년 미루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권종오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도쿄올림픽 연기안 가운데 일본이 원하는 것은 오는 10월이나 11월에 개최하는 것입니다.

올해 안에 끝낼 경우 연기로 인한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시모토/일본 올림픽 담당상 (지난 3일) : 개최도시 계약에 따라 개막을 연기하더라도 2020년 안에서만 연기가 가능하다고 해석됩니다.]


하지만 IOC로서는 선뜻 받아들이기 어려운 시나리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