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5 (토)

'라디오쇼' 김준호 "동영상 채널 구독자 감소? 살이 깎여나가는 느낌"..짠내 폭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김준호가 짠내나는 근황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서는 뼈그맨 김준호가 출연해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준호는 "KBS 복귀를 라디오쇼로 하게 될 줄 몰랐다"라고 전했다. 박명수는 "KBS에서 활동을 하고 있냐"라고 물었고, 김준호는 "예전에 '갓기도'라는 코너에서 했던 유행어로 표현하자면 '하는 것도 아니고 안 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한 달에 얼마 버냐, 금액이 아닌 생활 수준을 말해달라"라고 부탁했다. 김준호는 "집에서 게임을 하며 지낸다. 슈팅 게임을 좋아하는데 캐릭터를 못 사고 있다. 3~4만 원 정도인데 그걸 못 살 정도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김준호는 개인 동영상 채널의 구독자 수가 떨어지는 것을 보면 어떠냐는 질문에 "살이 깎여나가는 느낌이다. 최근에 정신 차리고 영상을 올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준호는 "금으로 김밥을 만드는 영상을 올렸는데 1천 조회수가 나왔다. 정말 깜짝 놀랐다. 너트뷰가 나에게 모욕감을 줬다"라고 덧붙여 박명수를 폭소케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