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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유럽 대회 참가한 펜싱 국가대표 확진…선수단 입촌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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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 가운데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여자 펜싱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아 펜싱 대표팀 전원의 선수촌 입촌이 연기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그랑프리 펜싱 대회에 참가했던 여자 에페 국가대표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선수는 현지에서 인후통 증세를 보였고 지난 15일 귀국한 뒤 검사를 받은 결과 어제(18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