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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진민섭, '빌린 장대'로 도쿄행 쾌거…목표는 결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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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와중에도 선수들은 도쿄를 향해 뛰고 있습니다. 사흘 전 장대높이뛰기의 진민섭 선수가 한국 신기록으로 도쿄행 티켓을 따냈는데요, 알고 보니 빌린 장대로 이룬 쾌거였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진민섭은 지난 1일 호주의 한 지역대회에서 올림픽 기준 기록 5m 80cm를 넘은 뒤 김도균 코치와 얼싸안고 기쁨을 나눴습니다.

올 시즌 세계 4위 기록이자 한국 신기록으로 도쿄행을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