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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임영웅, 준결승 1라운드 1위 등극…극찬 세례 속 '압승'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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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임영웅이 준결승 1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9회에서는 결승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준결승-레전드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레전드 미션에 앞서 '미스터트롯' 팀은 샤부샤부 파티를 가졌다. 류지광은 "고기 육수가 목 푸는데 제일이야"라고 말했다. 준결승 진출자들은 밥을 먹으면서도 트로트를 부르며 기력을 보강했다.

또 준결승 전 진출자들은 전설 설운도와 만났다. 설운도는 "큰 형님이라 생각해"라며 긴장을 풀어줬다. 설운도는 김경민의 노래를 들으며 "연습 많이 했다. 근데 발음을 정확하게 하고 리듬을 강하게 하면 좋다"고 팁을 전수했다.

이어 숫송아지 김경민이 무대에 입장했다. 설운도는 김경민의 백구두를 보고 "의상 죽이네"라고 평가했다. 김경민은 설운도의 '춘자야'를 선곡했다. 이날 김경민은 완벽한 건달미를 뽐냈다. 특히 일수 가방에서 마이크를 꺼내는 뻔뻔함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설운도는 "제가 곡을 썼지만, 굉장히 좋다고 오늘 느꼈다. 완벽해서 할 말이 없다"라며 "이거 남진 선배님의 첫사랑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가 "그럼 건달이 우리 남진 선생님이시냐"고 묻자 설운도는 "춘자는 있는데 남진 선배가 건달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사위원 장윤정 또한 "성량이 좋다. 21살이라는 나이에 비해서 무겁거나 딱딱한 이미지가 있었다. 근데 오늘은 완벽히 변신에 성공한 것 같다. 그동안의 무대 중에 오늘이 최고 잘했다"고 호평했다. 김경민은 마스터 총점 911점을 받았다.

다음 경연자는 강력한 우승 후보 김호중이었다. 장윤정은 "살을 빼니까 이제 본인 나이로 보인다. 오빤 줄 알고 여태 말을 못 놨다"고 말했다. 김호중은 주현미의 '짝사랑'을 선곡했다.

주현미는 김호중의 중간 점검을 보고 "나비가 살랑거리듯이 가볍게 불러야 한다. 매미가 나비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호중은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답했다.

김호중의 무대를 본 조영수는 "이 노래는 정말 어려운 노래다. 정말 노력을 많이 하셨다. 실수가 많았는데 앞으로 연습하면 나아질 거라고 확신한다. 저는 감동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또 남진은 "체격이 크고 목소리가 전형적인 남자 톤이라 어떻게 부를지 궁금했는데 잘 불러서 놀랐다"고 말했다.

주현미는 "깜짝 놀랐다. 제 노래 중에 웅장한 노래를 부를 줄 알았다"라며 "끼가 정말 장난이 아니다. 정면 도전을 하신 모습이 남자답다"라고 덧붙였다.

다음 무대는 신인선이 꾸몄다. 신인선은 특이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인선은 설운도의 '쌈바의 여인'을 선택했다. 남진은 신인선의 의상을 보며 "옛날 내 모습 같다. 나도 예전에 저런 옷을 많이 입었다"고 말했다.

또 신인선의 무대 중반 이후에는 쌈바 의상을 입은 댄서들이 등장해 쌈바 파티를 벌였다. 심사위원들은 이에 깜짝 놀라며 함께 춤을 췄다. 신인선의 열정 넘치는 무대에 관객들은 다같이 이름을 부르며 응원했다.

설운도는 "이거 제 노래 맞죠? 제가 오늘 너무 감동을 받았다. 이 노래가 이렇게 아름답고 멋있다는 생각을 안 해봤는데 제가 제 노래에 취해서 붐이랑 춤을 췄다"고 말했다.

남진은 "설운도의 쌈바는 한국의 쌈바였고 신인선의 쌈바는 오리지널 브라질의 쌈바였다"며 극찬했다. 신인선은 928점으로 1위를 탈환했다.

이어 동굴 저음 류지광이 등장했다. 류지광은 남진의 '사랑하며 살 테요'를 불렀다. 류지광은 무대 도중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자신의 모습이 담긴 현수막을 공개했다.

남진은 "개인적으로 의미가 깊은 노래다. 팬들 사랑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 노래를 불렀었다. 지광 씨를 통해서 이 노래를 들으니까 감회가 새롭다. 목소리가 정말 체격답게 좋았다"며 호평했다.

조영수는 "오늘 참가자들이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 같다. 단점을 극복하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류지광은 905점을 받았다.

다음 무대는 찬또배기 이찬원이 꾸몄다. 이찬원은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을 선곡했다. '잃어버린 30년'은 설운도의 데뷔 곡이자 이산가족의 아픔을 담은 노래다.

이찬원의 무대를 본 조영수는 "정말 슬프게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 그 이상으로 이찬원 씨가 해냈다. 밝은 곡 뿐 아니라 애절한 노래도 가능하다는 걸 증명한 무대였다"고 호평했다.

또 설운도는 "제가 갖고 있지 않은 구성진 꺾기를 선보였다. 너무 젊은 나이라서 당시 그 감정을 모른다는 걸 생각하고 봤다. 그런데도 정말 잘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군복을 입은 김희재가 무대에 섰다. 김희재는 남진의 '사랑은 어디에'를 선택했다.
남진은 "이 노래가 히트한 노래도 아니고 30년 전 노래다. 이 노래 부르는 사람 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선곡 이유를 물었다.

남진은 "리듬 타기가 쉬운 노래가 아닌데 리듬을 잘 탄다. 노래를 솔찬히 한 것 같다"며 칭찬했다.

본 무대에 앞서 김희재는 감기로 악화된 목 건강에 눈물을 보였다. 나태주는 "믿는다"며 김희재를 응원했다. 하지만 김희재는 무대에 서자 반전 모습을 보였다. 노래에 집중하며 안정적인 목소리를 만들어냈다.

남진은 "길옥윤 선생님이 저에게 주신 노래다. 작사는 제가 했다. 이 노래는 가창력이 없으면 소화하기 어렵다. 그런데 우리 희재 군은 목소리도 잘 어울리고 리듬도 잘 타고 가사 소화도 잘했다"라고 칭찬했다.

박현빈은 "예쁘고 섬세한 맛이 있었다. 근데 '모든 걸 쏟아부었다'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김희재는 888점으로 최하점을 받았다.

이어 트롯 신사 장민호가 무대를 꾸몄다. 장민호는 남진의 '상사화'를 선곡했다. 추가 합격으로 이 자리까지 온 장민호는 "합격한 건 너무 좋고 감사한데, 매번 간당간당하게 올라오니까 자신감이 떨어졌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장민호는 "중간에 포기하려고 했었다. 준결승에서조차도 내가 못 보여주면 떨어질 것 같다는 마음이 너무 커서..."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장민호는 무대에서 완벽한 감성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조영수는 "지금까지 무대 중에 제일 좋았다"고 말했고 장윤정도 "저도! 최고였다"고 공감했다.

남진은 "이 노래는 진짜 애절한 노래다. 이 곡을 너무너무 잘 표현했다. 가슴이 뭉클했다. 정말 잘했다"고 극찬했다.

또 신지는 "오늘은 정말 반해도 되는 무대였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노사연은 "이무송이 질투할 만큼 내 마음에 둥지를 틀었다. 민호 오빠라고 부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민호는 944점으로 1위에 등극했다. 장민호는 고개를 푹 숙인 채 눈물을 보였다. 정동원은 울고 있는 장민호에게 다가와 휴지를 건네며 "1등 밀릴 수도 있다. 조심해야된다"고 말해 장민호를 폭소케 했다.

다음은 영탁이 등장했다. 영탁이 등장하자 관객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영탁은 주현미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선곡했다. 영탁은 "너무 슬프게 부르지 말고 덤덤하게 불러야겠다"며 연습에 돌입했다.

중간 점검에서 주현미는 영탁의 노래에 박수를 치며 "리듬감에 좀 더 중점을 둬봐라. 그럼 즐기면서 부를 수 있다"고 말했다.

영탁은 무대 전 "'영탁이 저런 모습도 있어? 저런 감성도 있나?' 이런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의지를 전했다.

김준수는 영탁의 무대에 "완급 조절 최고다. 오디션이 아니라 공연 보는 것 같았다"라며 감탄했고 장윤정은 "진짜 잘한다"라고 덧붙였다.

주현미는 "이 노래 자체가 슬프니까 리듬을 잘 타야한다. 기교를 넣기 어려운 곡인데 정말 리듬을 멋지게 타면서 자신의 색과 실력을 드러냈다. 너무 멋졌다. 정말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장윤정은 "노래할 때 보니까 미쳐서 하는 것 같다. 어떻게 이기겠냐. 관객들한테도 그 흥을 잘 전달했다. 흠 잡을 게 없다. 걱정되는 건 너무 유명해져서 나랑 안 놀아줄까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영탁의 점수가 공개됐다. 영탁은 952점을 받으며 장민호의 1위를 탈환했다.

태권 트롯맨 나태주의 무대가 이어졌다. 나태주는 주현미의 '신사동 그 사람'을 불렀다.

나태주는 무대 준비 전 "이제 태권도 안 하려고 한다. 퍼포먼스 없이 무조건 노래로"라며 의지를 보였다. 또 나태주는 중간 점검에서 공중 트롯을 선보여 주현미를 놀라게 했다.

또 나태주는 처음으로 퍼포먼스 없이 노래만을 선보였다. 주현미는 "가사도 많고 톡톡 쏘듯이 불러야 하는데 남자인 나태주 씨가 그 느낌을 잘 살려서 불렀다. 정말 놀랍고 테크닉도 잘 소화했다"고 평가했다.

나태주는 노사연의 요청에 태권도와 함께 노래를 불렀다. 남진은 "이렇게 하는 건 나태주 씨밖에 없다. 존경한다"고 태권 트롯을 본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태주는 902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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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임영웅이 무대에 등장했다. 임영웅이 선택한 노래는 설운도의 '보라빛 엽서'였다. "행사를 다닐 때 설운도 선배님 노래를 즐겨 들었다. 워낙에 명곡들이 많지만 '보라빛 엽서'를 불러보고 싶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이 가사를 보고 생각나는 여인이 있냐"고 묻자 임영웅은 "있겠죠"라고 답하며 부끄러워했다.

임영웅의 무대가 끝나자 관객들은 "앵콜"을 외쳤다. 설운도는 "제 노래가 이렇게 좋은지 몰랐다. 내가 오히려 임영웅 씨한테 배울 게 있다. 저도 이렇게 노래를 부르겠다. 제가 노래를 못 불러서 죄송하다"고 극찬했다.

이어 임영웅은 962점을 받으며 준결승 1라운드 1위에 등극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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