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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머니게임' 조재룡, 뒤에서 서양호 죽음 모두 조종 "그럼 네가 죽어"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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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은혜 기자] '머니게임'에 죽은 서양호의 부인이 조희봉을 만난 것을 심은경에게 숨겼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머니게임'(극본 이영미, 연출 김상호)에서는 이혜준(심은경 분)에게 서본부장의 죽음과 유진한(유태오 분)이 얽혀있다고 했다.

이혜준은 서본부장의 부인에게 조희봉과 이야기 한 것을 직접 확인해도 되냐고 물었고, 이에 부인은 "아니요 아닙니다"라고 말하면서 난색을 표했다. 정인은행이 바하바로 넘어가고 BIS조작 이야기가 나올 때 마다 고개를 들 수 없덨다면서 서류를 중간에 손댄 게 희봉씨가 아닐까 생각했다는 그녀. 남편은 나라를 팔아먹은 사람으로 이야기가 났는데 남편은 희봉씨를 보호하려고 한 거 아니냐는 말에 희봉이 마무말을 하지 못했다.

조희봉은 모든 걸 다 자백하려는 서양호에게 전화를 걸어서 절대 안된다고 눈물로 애원했다. "죽을만큼 힘들다"는 서양호의 말에 조희봉은 "그럼 네가 죽어"라면서 "내가 빌려 준 싱가폴 돈 유진한거야"라고 했다. 절규하는 서양호에게 조희봉은 "조사해보면 다 나올거야"라면서 끝까지 그의 자백을 말렸다. /anndana@osen.co.kr

[사진] tvN '머니게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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