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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손흥민 동료 알리, 코로나19 관련 '동양인 비하'로 징계받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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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축구협회, 알리 징계 절차 착수…출전정지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손흥민(28)과 함께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는 잉글랜드 축구 대표 델리 알리(24)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동양인 비하' 행위를 했다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징계를 받을 위기에 놓였다.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은 27일(한국시간) FA가 알리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알리는 이달 초 공항에서 코로나19를 언급하며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듯한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