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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홍상수 기자회견서 다정한 모습…‘얇은 금반지 나눠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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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홍상수(사진 왼쪽) 감독과 배우 김민희(〃 오른쪽)가 제70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공식 석상에 동반 참석한 가운데 이들의 커플링이 눈길을 끈다.

25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홍 감독의 신작 ‘도망친 여자’가 공식 상영됐다. 홍 감독의 신작 ‘도망친 여자’는 베를린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이어진 기자 간담회에서 홍 감독, 김민희, 배우 서영화가 참석했다. 특히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오른 홍 감독과 김민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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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얇은 금반지를 나눠 끼고 온 두 사람은 밝은 모습으로 영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 홍 감독은 김민희를 위해 직접 컵에 물을 따라주거나, 질문을 놓쳤을 때 부연 설명을 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도망친 여자’는 홍 감독과 김민희가 7번째로 호흡을 맞춘 영화다. 두 번째 호흡을 맞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김민희에게 베를린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안기기도 했다.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국내 언론 시사회에서도 커플링을 낀 채 등장했던 바(아래 사진). 3년이 지난 지금도 두 사람의 사랑은 굳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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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망친 여자’는 결혼 후 한 번도 떨어져 지낸 적이 없었던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 두 번의 약속된 만남, 한 번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과거 세 명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감희(김민희)를 따라가는 영화다.

지난해 6월 홍 감독은 아내와의 이혼 소송에서 기각당한 뒤 항소를 포기했다.

홍 감독 측은 “작품 연출과 현재 생활에 집중하기 위해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서 “혼인 생활이 완전히 종료됐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사회적 여건이 갖춰지면 다시 법원의 확인을 받으려고 한다”고 알렸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베를린=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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