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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않은 낭만"..'김사부2' 돌담져스 1·2 완젠체로 '시즌3' 갑시다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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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최종회가 마무리 된 가운데, 많은 시청자들이 열린 엔딩에 대해 시즌1,2 멤버들이 완전체로 시즌3로 컴백하길 기대했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연출 유인식, 이길복, 극본 강은경)'에서 최종회가 그려졌다.

먼저 이날 배문정(신동욱 분)의 父(정보석 분)이 돌담병원을 찾아왔다. 배문정은 父를 보자마자 굳어버렸다. 한 동안 연락을 피했기 때문. 이때, 우진(안효섭 분)이 두 사람을 목격했고, 배문정의 父는 우진을 보자마자 "서우진 선생입니까"라고 묻더니, "자고로 인생을 꾸면서 살지 마라, 최소한 아버지처럼 살지 말아야지, 앞으로 우리 아들에게 큰 절 하고 살아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우진은 배문정에게 이에 대한 이유를 물었다. 이어 배문정이 우진이 시달렸던 빚쟁이들의 대부업체 이름을 어떻게 아는 지 묻자, 배문정은 "아버지가 거기 회장, 서우진 선생 아버지가 사채를 빌려놨던 대부업체 주인"이라 말했고, 우진을 '어째서 자꾸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걸까 , 어째서 인생은 우릴 가만 놔두지 않는 걸까'라며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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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은 배문정을 피해 자리를 떠났다. 문정은 그런 우진을 쫓아갔다. 우진은 "화는 나지만 기막힌 상황,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 그게 선배님 잘못은 아니다"고 하자, 문정은 "내가 이 병원을 떠나면 편해지겠어요? 이런 일 많이 겪어 익숙하다, 친구도, 좋아하는 사람도 잃어봤다"면서 "두 번 다시 이런 일 겪고싶지 않아 여기까지 도망쳤는데 마음대로 잘 안 된다"고 말해 우진을 눈물짓게 했다.

은재(이성경 분)는 본원 선배로 부터 김사부(한석규 분)가 은재를 본원으로 추천했다고 들었다. 은재는 자신이 필요없는지 사부를 찾아가 물었다. 사부는 "널 붙잡아주길 바라는 거라면 그러지 않을 것, 네 의사인생에 내 의견을 넣지 않을 것"이라 했다. 은재는 그런 사부에게 조언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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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는 "이곳에서 넌 마모될 것, 본원으로 돌아가면 좋은 조건으로 경력쌓을 것, 좋은 인맥을 쌓으며 인생기회도 많아질 것, 네가 쌓은 실력과 경험만큼 물질적 보상도 받을 것"이라면서 "어느 쪽이 더 의사답고 가치있는 인생인지 나에게 묻는 거라면 그거 나는 판단할 수 없는 문제, 인생이라는 거, 남과 비교할 문제가 아니라 나의 선택의 문제이기 때문"이라 말했다. 사부는 "분명한 건, 넌 어디서든 잘 해낼 것, 어떤 길, 선택을 하든 네 자신을 의심하지마 차은재"라고 말해 은재를 눈물짓게 했다.

은재는 마주친 우진에게도 당장 다음주부터 본원을 복귀하란 소식을 들었다고 전했다. 우진은 "잘 됐네, 축하한다"며 애써 눈물을 감췄다. 이를 알리 없는 은재는 아무렇지 않은 듯한 우진을 보며 섭섭함이 폭발했다.
우진 역시 아무렇지 않게 자신에게 말한 것에 대해 서운함에 속상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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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재는 우진을 따로 찾아갔다. 은재는 "실은 궁금한 게 있다, 너 왜 나 안 붙잡냐"면서 "너한테 나, 이미 그 정도 존재감도 없어진 거니?"라며 서운함을 전했다. 우진은 "그냥 겁이 났다, 욕심부리고 선 넘다가 너까지 잃을까봐"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고, 은재는 "선은 지금 내가 넘고 있는 중인데 눈치 못 챘냐"며 용기있게 물었다.

우진은 "본원으로 가고 싶어했는데 후회하면 어쩔거냐"며 걱정, 은재는 "그럼 네가 알려준 그거 하겠다 , 리셋"이라며 우진에게 기습 입맞춤했고, 우진은 그런 은재의 마음을 확인 한 후, 딥키스로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은 가운데, 박민국(김주헌 분)은 돌담병원을 떠날 준비를 했다. 그 사이 우진은 김사부가 낸 숙제의 해답을 풀었다. 우진의 예상대로 김사부의 답을 찾았고, 사부는 주치의인 우진에게 CTS 수술날짜를 잡으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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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은 자신에게 숙제를 내 준 이유를 물었다. 김사부는 "감과 운을 챙기려면 그 만큼의 노력이 필요한 걸 알아둬라"면서 파일엔 모든 경험치들이 적혀있다고 했다. 감과 운만이 아닌, 의사에게 중요한 건 실전과 경험이라 강조했다. 김사부는 "모난돌 PROJECT란 이름으로 저장하는 중"이라면서 우진에게 이 프로젝트를 맡긴 것에 대해 "너도 모난돌 중 한 명이니까"라 말하며 우진을 눈물짓게 했다.

김사부는 박민국을 따로 불러냈다. 자신이 수술 후 3주 동안 수술집도를 못 할 것이라면서 박민국이 수술집도를 해달라 부탁했다. "누굴 위해서가 아닌 같은 의사로서 생각해달라"며 다시 부탁했고 박민국은 고민에 빠졌다.

이때, 김사부가 수술대에 올라간 탓에 우진은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증상의 환자를 받게 됐다. 우진은 다급하게 지나가는 민국을 발견해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민국은 김사부가 했던 말들을 떠올린 후, 입었던 옷을 벗어던지고 수술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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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는 박민국에게 응급환자를 돌봐준 것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박원장 당신, 딱 이 쪽 과"라면서 "핑계는 나 때문이지만 끌려서 온 것, 같이 합시다 그냥"이라며 박민국을 붙잡았다.김사부는 박민국에게 "그만 도망쳐라"고 했고, 박민국은 "내가 여기 계속 있게 된다면 3년 안에 국가지원받는 외상센터를 만들 것"이라면서 숱한 정치가 들어와야할 것이라 했다.

박민국은 "감당할 수 있겠어요?"라고 질문, 김사부는 "콜"이라 외치며 이를 받아들였다. 박민국은 "김사부 당신은 진짜로 미친 놈"이라며 미소지었다. 마침내 김사부와 의견이 통합된 박민국은 바로 보건복지부 연결하면서 돌담병원에 담겨질 꿈을 맞춰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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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존재하는 걸 알면서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그러면서도 누군가는 꼭 지켜줬으면 하는 아름다운 가치, 살아간다는 건 매일 새로운 길로 접어드는 것, 매일 쏟아져나온 현실과 마주하는 것'이라면서 '매 순간 정답을 찾아갈 수 없지만 우리가 왜 사는지, 무엇 때문에 사는지에 대한 질문을 포기하지 마라, 그 질문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의 낭만은 끝이나는 것'이라며 낭만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전했다.

이로써, 돌담병원이 열린 엔딩을 전한 가운데, 방송 후 많은 시청자들은 "시즌3는 외상센터 설립하는걸로 가자", "월화는 김사부 보는날이였는데 아쉽다, 시즌3로 빨리 돌아와주길", "시즌3는 시즌 1,2 완전체로 다 모였으면 좋겠다"면서 종영하자마자 돌담져스의 컴백을 기다리는 등 식히지 않는 열원을 보냈다.
/ssu0818@osen.co.kr

[사진] '낭만닥터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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