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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워킹맘들의 워너비 된다"…김하늘, JTBC '18어게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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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김하늘이 JTBC '18어게인'에 출연한다.

'18어게인'은 영화 '17어게인'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한 부부가 이혼 직전 위기에 몰린다. 이 때 남편이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가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김하늘은 워킹맘들의 워너비 '정다정'으로 변신한다. 다정은 열여덟 쌍둥이 남매의 엄마이자, 늦깎이 신입 아나운서다. 일과 가사 모두 척척 해치운다.

윤상현이 37세 '홍대영' 역을 맡았다. 대영은 고교시절 각광받던 농구천재. 그러나 이후 흔한 아저씨로 살아가다, 18세 때로 회귀한다.

이도현이 18세의 홍대영으로 분한다. 극중 '고우영'으로 이름을 바꾸고, 2회차 인생을 살아간다는 설정이다.

한편 '18어게인'은 올해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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