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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어게인TV] '언니네 쌀롱' 유빈X산다라박의 특별한 인연..."같은 과인 것을 알아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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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언니네 쌀롱'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유빈과 산다라박의 인연이 공개됐다.

24일 밤 11시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유빈과 산다라박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산다라박과 유빈이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어떻게 친해졌냐고 묻자 산다라박은 유빈과의 인연에 대해 "저희가 프로그램을 같이 했는데, 둘 다 낯가리는 스타일이어서 6개월 동안 같은 대기실을 쓰면서 서로 말도 못하고 있다가 프로그램이 끝나고 더 친해졌다"고 털어놨다.

프로그램 종영 회식때 산다라박이 먼저 유빈의 번호를 받아간 것이다. 조세호는 "산다라 씨가 먼저 번호를 물어봤다는 건 엄청 용기를 낸 거다"라고 하자 이에 산다라박은 "저희 같은 사람은 딱 알아본다"고 말했다.

이어 유빈은 "회사를 차리게 돼서 앞으로는 CEO로서 모습을 살리고 싶다"며 "홀로서기를 위한 CEO 룩을 추천해달라"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소라는 "유빈 씨는 실물로 처음 뵀는데, 굉장히 청순하시다"고 얘기했다. 조세호 또한 "무대에서 서신 모습만 보다가 이렇게 보니 정말 청순하다"고 극찬했다. 이에 유빈은 베이스만 바르고 방송하는 건 처음이라며 부끄러워 했다.

이어 유빈은 “제가 JYP와의 인연을 13년 만에 끝내게 됐는데 재계약 시즌 때 고민이 많았는데 지금 아니면 못하게 될 것 같았다"며 "같은 꿈을 꾸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 이름은 르 엔터테인먼트이다"고 밝혔다.

뜻은 ‘진짜는 진짜를 알아본다’는 뜻이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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