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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손흥민, 21일 부러진 팔 수술 받는다…조용히 귀국해 정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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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요골 부위 골절…3년 전 수술한 부위의 2㎝ 위쪽으로 확인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오른팔이 부러진 상황에서도 멀티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펼친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의 부상 부위가 3년 전 부러져 수술했던 '전완골부 요골'인 것으로 나타났다.

손흥민은 21일 수술을 받는다.

손흥민 측 관계자는 20일 연합뉴스 전화 통화에서 "손흥민이 어제 입국해 오늘 서울 시내 병원에 입원했다"라며 "수술은 21일 오전에 받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병원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