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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버풀 선수도 안타까운 손흥민 부상..."SON, 과소평가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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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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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손흥민(토트넘)의 부상은 영국에서도 화제다. 리버풀 선수 출신의 해설자가 그의 부상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아스톤 빌라전서 다친 오른팔 골절로 수술대에 오른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이 전날(17일) 아스톤 빌라전에서 전반 1분 에즈리 콘사와 볼 경합 과정에서 다쳤다. 손흥민은 콘사와 충돌하면서 한바퀴를 돌며 오른쪽 팔꿈치로 부자연스럽게 떨어졌다.

5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손흥민의 활약 속에 최근 7경기 무패행진(5승2무)으로 상승곡선을 그렸던 토트넘이었다. 하지만 이제 누가 봐도 심각한 스트라이커 부재에 빠지게 됐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손흥민은 최소 6주에서 최대 8주 가량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이번 시즌 전력으로 기대하지 않겠다며 무리시키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손흥민의 부상으로 토트넘은 해리 케인에 이어 두 명의 주축 공격수를 모두 잃은 채 잔여 시즌에 나서게 생겼다.

조세 무리뉴 감독도 기자 회견에서 "벤치 자원이 없다고 불평하니 선발 공격수들이 모두 사라졌다"라고 쓴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손흥민의 부상은 영국 내에서도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풋볼 데일리'에 따르면 리버풀 출신 선수이자 축구 분석가로 일하고 있는 글렌 존슨 역시 손흥민의 부상에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토트넘이 그의 공백을 느낄 것이라 예상했다.

존슨은 '스카이스포츠'의 분석 코너에서 "손흥민의 부상은 치명적이다. 그는 케인에 가려져 있지만 토트넘 공격의 중심이다. 나는 그가 매우 저평가 받았다고 한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저평가받은 손흥민은 매우 빠르고 강하고 정확한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다. 그는 모든걸 할 수 있다"라면서 아쉬움을 나타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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