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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더 게임' 임주환, 옥택연에 복수하려 정동환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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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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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옥택연이 정동환의 자살을 부정했다.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17회에서는 백선생(정동환 분)이 사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도경은 위장한 채 백선생의 집에 들어갔고, 백선생은 구도경의 정체를 알아봤다.

구도경은 "설마 당신도 죽음을 보는 거야?"라며 물었고, 백선생은 "그래. 시력을 잃기 전에도 후에도 널 만나지 않으려고 평생을 바쳤어. 하지만 깨달았지. 운명은 비켜갈 수 있어도 인연은 피할 수 없는걸"이라며 털어놨다.

구도경은 "죽일 마음도 없는데 죽이라고 등 떠미는 거 같잖아. 너희들 예언이 얼마나 지긋지긋한 줄 알아?"라며 분노했고, 백선생은 "예언은 바꿀 수 있어. 현우야"라며 설득했다.

이후 이연화(류혜린)가 욕조에서 백선생의 시신을 발견했다. 김태평(옥택연)은 서준영(이연희)과 함께 집으로 돌아갔고, 서준영은 "유서가 발견됐어요"라며 자살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나 김태평은 "선생님이 그렇게 돌아가실 리가 없어요"라며 발끈했고, 서준영은 "집안 어디에도 범죄 현장이라고 여길 만한 정황이 없어요"라며 밝혔다.

김태평은 "내 눈으로 보기 전까지 믿을 수 없어요. 선생님 사진 좀 찾아봐주세요"라며 당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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