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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살림남2' 2' 율희 "딸·아들·쌍둥이까지, 자식 소원 다 이뤘다" 행복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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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율희가 자식 소원은 다 이뤘다며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최민환, 율희네가 그려졌다.

최민환이 아들 짱이와 새식구 맞이를 앞두고 어디론가 향했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아이들 취향저격인 키즈 미용실이었다. 최민환은 "곧 또둥이들 태어나는데 오빠로 꽃단장을 해야되지 않을까"라면서 짱이를 미용실에 앉혔다.

하지만 짱이는 위협적인 미용용품에 울음을 터트렸다. 다행히 최민환이 과자를 꺼냈고, 만화영화를 미끼로 짱이를 집중시켰다. 다행히 우여곡절 끝에 샴푸까지 깔끔하게 마쳤다.

율희 父는 만삭인 딸 율희를 찾아왔다. 출산 임박한 율희는 "너무 잘 먹어, 배 둘레가 116cm"라고 했고, 父는 율희의 허리가 아프지 않을까 걱정했다. 이때, 민환의 母도 찾아왔다. 마침 민환과 짱이도 도착했다.

율희는 "자식 소원은 다 이뤘다, 쌍둥이도 있고 딸, 아들도 다 이뤘다"며 행복해했다. 곧 입대를 앞둔 민환은 "또둥이 얼굴만 보고 조리원 있는 동안 빨리 훈련소 다녀오겠다"면서 "제일 큰 걱정은 훈련받는 기간 동안 성장한 쌍둥이를 누군지 못 알아볼까봐 걱정이다"고 했다. 이에 율희는 "부모는 다 알아본다더라"며 민환을 위로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살림남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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