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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배우 윤지민이 박형수를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윤지민은 개인 SNS에 "마지막 촬영날. 내 짝꿍이랑"이라며 박형수와 함께 찍은 셀카 여러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지민은 극 중 남편 윤세형 역으로 출연한 박형수와 윤상훈, 유정호와 함께 꽃다발을 들고 있는 모습. 특히 윤지민은 박형수 어깨에 손을 올리며 '현실부부' 호흡을 자랑했다.
또한 두 사람은 '사랑의 불시착' 종방연 회식 자리에서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 꽃받침과 브이 포즈를 취하며 드라마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한편, 윤지민이 출연한 tvN '사랑의 불시착'은 지난 16일 오후 최고시청률 21.7%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seunghun@osen.co.kr
[사진] 윤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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