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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단독] 장성규, 입술 부상으로 '방구석1열' 녹화 불참..대체자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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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조은정 기자]아나테이너 장성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OSEN=심언경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입술 부상으로 인해 '방구석1열' 녹화에 불참한다.

19일 OSEN 취재 결과, 장성규는 오는 20일 진행되는 JTBC '방구석1열' 녹화에 불참한다.

장성규는 전날 입술에 부상을 입어, 이날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하지 못했다. 대신 배우 송진우가 대타 DJ를 맡아 방송을 진행했다.

장성규 매니저 김용운 씨는 "앞으로 넘어졌는데 잘못 넘어져서 입술을 다쳤다"라고 밝히며, 입술을 꿰맨 정도의 부상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장성규는 경미한 부상이긴 하나 입술을 꿰매서 말을 하는 게 어려운 상황이라고. 이에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의 향후 녹화 참여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장성규는 이날 OSEN에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걱정끼쳐 드려 죄송하고 하루 빨리 복귀할게요”라고 전하며, 빠른 복귀를 약속했다. 그러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장성규는 '방구석1열'의 녹화에 참석하지 못한다. 프로그램 특성상, 장성규가 전반적인 진행을 맡는 만큼 불가피한 선택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대체자는 미정이다.

'방구석1열'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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