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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방탄’ 제이홉 팬들, 제이홉 생일 기념 13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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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팬들이 제이홉 생일을 맞아 선행을 펼쳤다.

국제구호개발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 측은 지난 18일 제이홉의 세계 팬 400여 명이 1,300만 원을 기아대책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아대책 측은 “전달받은 후원금을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제이홉 팬 커뮤니티 ‘홉 온 더 월드’가 기획하며 한국 포함 13개국 팬들이 기부금을 모았다. 또한 지난 11일 제이홉의 팬 커뮤니티(홉온더월드 제이홉 팬 베이스, 최애돌 제이홉 커뮤니티) 회원들은 제이홉 고향인 광주광역시 북구에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KF94) 1,640개를 기부한 바 있다.

팬들뿐 아니라 제이홉도 여러 차례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왔다. 제이홉은 지난 2018년 12월 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5,000만 원을 기부해 그린노블클럽(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146번째 멤버가 됐다. 이어 지난해 2월 18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모교의 저소득가정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을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사진=방탄소년단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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