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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펄펄 날던 손흥민, 오른팔 골절상 악재 '이번 주 수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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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수술…한동안 경기 출전 불가능"

손흥민, 2017년에도 오른팔 '전완골부 요골 골절'로 수술받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50호골 고지' 돌파와 더불어 프로 데뷔 이후 첫 5경기 연속골로 펄펄 날던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부상 악재에 발목을 잡혔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지난 일요일 애스턴 빌라와 경기 도중 오른쪽 팔이 부러져 이번 주에 수술을 받게 됐다"라며 "수술 이후에는 재활 때문에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된다"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