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 이해인, 팬미팅 연기 안내 눈길 “코로나19 때문”

‘아이돌학교’ 이해인의 팬미팅이 연기 됐다.

18일 이해인 SNS에는 “질문도 많이해주셨고 팬미팅관련해 많이 준비하고있었는데 국내해외팬분들의
건강을위해 조금더 안정화가 된 후에 만나뵙는게 맞다는 결정이내려져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항상너무 감사드립니다! 건강조심하세요 모두모두!”라는 메시지가 게재됐다.

아래는 주최 측의 ‘이해인 청춘살롱 잠정 연기’ 관련 안내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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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해인 청춘살롱 강연을 신청해주신 여러분 이해인 청춘살롱 잠정 연기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이해인 청춘살롱은 기존 2019년 공연과 연계하여 진행될 문화 콘텐츠였으나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와 네트워킹이 중심인 프로그램 특성상 관련하여 잠정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주춤할 것으로 예상하였던 이번 바이러스 사태가 금일 중 다시 확진자가 발생하게 되어 아티스트와의 논의 끝에 좋은 계절에 다시 기회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잠정 연기소식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기획사측은 2020년도 이해인 님의 새로운 도전과 꿈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도움드릴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관심 주신 팬, 관객 분들께 다시한번 유감의 말씀전하며 넓은 마음으로 양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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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은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1, ‘아이돌학교’의 주요 참가자 중 한명으로 ‘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조작 사건’ 주요 피해자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

소속사였던 스톤뮤직에서 나온 이후에는 활발히 개인 활동 중이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이해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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