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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회담’ 안정환, 인생 2막 갈림길에 선 백지훈에게 전한 조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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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정산회담’ 백지훈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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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백지훈을 위해 날카로운 조언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 (이하 ‘정산회담’)에서는 은퇴 5개월 차 전직 꽃 미남 국가 대표 출신 축구 선수 백지훈이 의뢰인으로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정산회담’ 녹화에서 백지훈은 ‘가업을 이어 장어 식당 개업 VS. 전문성을 살린 축구 교실’ 돈길 안건을 토론 주제로 내놓으며 은퇴 후 두 가지 삶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

녹화에 참여한 중식계의 거장 이연복 셰프와 야구계를 평정하고 요식업계 메이저리거가 된 김병현이 상반된 의견을 보이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토론을 이어갔다.

48년 차 경력의 이연복 셰프는 “평소 요리를 하지 않는다”라는 백지훈에 “하루 이틀 하는 장사가 아니다. 본인이 요리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아야 하고 직접 해야 한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에 김병현은 “그것도 편견이다. 요리를 계속 사 먹으면서 다른 음식점의 특성을 참고할 수 있다”라며 백지훈의 장어 식당 개업에 힘을 실었다.

이어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안정환과의 깜짝 통화 연결이 성사됐다.

안정환은 한 팀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백지훈에 대해 “백지훈은 노력파에 기술이 좋았던 선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뭉쳐야 찬다’에서 함께 출연 중인 김병현을 저격하며 “그의 조언은 들을 필요가 없다”고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안정환은 백지훈에게 날카로운 조언을 해주며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는 후문.

경제 전문가들의 불꽃 대립도 이어졌다. 크리에이터 슈카는 “수익과 위험을 잘 따져야 한다. 가업은 이미 고향에서 성공한 아이템”이라며 ‘장어 식당 개업’을 주장했지만, 김종훈 변호사는 “가업은 보험! 서울에서 100% 성공 보장 못 한다”라고 팽팽하게 맞서 토론 분위기를 더욱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토론이 끝난 후 백지훈은 “은퇴 후 고민이 많았는데 고민을 덜 수 있게 됐다”라며 “(돈반자들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계속 마음이 흔들렸다”라며 소회를 남겼다.

한편 팽팽한 불꽃 토론 끝에 의뢰인 백지훈이 선택한 황금빛 ‘돈길’은 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을 통해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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