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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박준규♥’ 진송아 “수저 세트 살 때도 남편과 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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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박준규 진송아 부부가 TV조선 ‘얼마예요?’에서 금슬을 자랑했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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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송아가 수저 세트를 살 때도 남편 박준규와 상의한다고 말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얼마예요?’에서는 박준규 진송아 부부가 남다른 금슬을 자랑했다.

이날 진송아는 “가전제품을 구매하기 전 항상 남편과 상의한다. 수저 세트를 살 때도 대화는 필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준규는 “나도 쓸 수저인데 아내 마음대로 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진송아는 “이러한 과정이 우리에게는 너무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박준규는 마트에서 라면을 살 때도 아내와 상의한다고 전했다. 그는 “내가 먹고 싶은 라면을 한 번에 집어서 카트에 넣은 적이 없다”며 “아내와 대화를 나눈 후 온 가족의 취향을 고려해 고른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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