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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안녕 드라큘라' 이주빈, 전 남자친구 지일주 횡단보도에서 목격... 이별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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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이주빈이 전 남자친구와 우연히 마주쳤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드라마 '안녕 드라큘라'(극본 하정윤/연출 김다예)에는 헤어지고 나서도 전 남자친구 상우(지일주 분)을 잊지 못하는 서연(이주빈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서연은 계속해서 사주풀이와 운세에 집착하는 등 상우와의 재회를 바랐다. 그는 다음날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상우를 보았고, 뒤쫓아갔지만 놓쳤다.

그는 이내 남자친구와의 이별 장면을 회상했다. 남자친구는 "우리 나이 되면 1인분은 하고 살아야 한다. 사리분별은 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현실감 없다는 이유로 서연과 헤어졌다. 서연은 바뀌겠다고 했지만, 상우는 서연을 떠나갔다.

인생에서 가장 외면하고 싶은 문제와 맞닥뜨리게 된 사람들의 성장담을 담은 옴니버스 드라마 '안녕 드라큘라'는 17, 18일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되는 월화 2부작 단막극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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