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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멜버른 감독, "FC서울전, 힘든 경기겠지만 승점 3 추가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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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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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울월드컵경기장, 강필주 기자] 카를로스 페레스 살바추아 멜버른 빅토리 감독이 조심스럽지만 진지한 출사표를 던졌다.

실바추아 감독은 1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오는 18일 FC서울을 상대로 치르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E조 2차전에 대해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즐기고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멜버른은 플레이오프에서 가미사 앤틀러스(일본)를 꺾고 조별리그에 합류했다. 멜버른은 ACL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치앙라이(태국)을 1-0으로 꺾고 조 선두에 올라 있다. 최용수 서울 감독은 이런 점을 들어 멜버른을 경계하고 나섰다.

살바추아 감독은 "가시마를 상대하면서 내일 서울과 경기가 얼마나 힘들지 알고 있다"면서 "이미 승점 3을 획득했기 때문에 이제 승점 3을 추가하는데만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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