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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남길, 동네 형 같은 ‘순박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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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김남길이 친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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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동네 형’ 같은 친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배우 김남길이 출연해 신상승형재(신성록,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와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날 제작진은 신상승형재와 김남길에게 만보기를 제공했다. 기록된 걸음만큼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기부하기로 한 것. 이후 이들은 배드민턴 대결을 펼쳤고, 저녁식사 당번은 양세형과 육성재가 당첨됐다. 예상대로 경기가 끝난 뒤 만보기 기록은 몹시 상승했다.

북촌의 한옥 게스트하우스에 묵게 된 멤버들은 밥을 먹고 담소를 나누는 것은 물론 노래방 기계도 십분 활용했다. 김남길은 수준급 노래 실력을 뽐냈다.

양세형과 육성재는 라면을 준비했고, 멤버들은 '인생라면'이라고 칭찬했다. 특히 김남길이 밥을 가지러 간 사이 양세형은 "원래는 살짝 어려운 느낌이 있었는데 그냥 동네 형 같아"라고 편안한 김남길의 매력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김남길은 연기대상을 안겨준 인기 드라마 '열혈사제' 팀의 팀워크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는 "'열혈사제'는 배우를 안 하거나 다른 일을 찾으려는 배우들이 많이 모였다. 마지막일 지도 모른다는 절박함이 모여서 그만큼 서로 의지했고, 좋은 결과에 웃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로서 갖는 고민을 함께 나누며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고받았다. 그래서 팀워크가 좋았고, 동료들이 잘되는 게 좋더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선을 다한 김남길과 신상승형재는 총 441명의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녹화가 끝난 후 김남길은 제작진에게 출연료를 전액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 감동을 선사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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