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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첫 훈련 시작한 류현진 "에이스보단 신인의 자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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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 관심, 부담 느끼지 않겠다"

"몸 상태, 작년보다 좋아"



(더니든[미국 플로리다주]=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새로운 둥지를 튼 류현진(33)은 에이스가 아닌 신인의 자세로 2020시즌을 치르겠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첫 훈련을 마친 뒤 국내외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에이스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할 것 같나'라는 질문에 "아직 나도 배울 것이 많다"며 "에이스의 역할보다는 재밌게 야구를 할 것"이라며 활짝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