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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기생충'만큼 유명한 한국요리"…브라질 신문, 한식 집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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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저변·관심 급속 확장 기대…아카데미 수상 축하 리셉션도 열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열풍에 힘입어 브라질에서 한류 인기가 수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기생충'이 프랑스 칸 영화제와 미국 아카데미 영화제를 석권하면서 케이팝(K-Pop)을 중심으로 형성돼온 브라질 한류가 빠르게 저변을 넓히고 한류에 대한 관심도 급속도로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분위기에 맞춰 브라질 유력 일간 폴랴 지 상파울루는 13일(현지시간) '기생충만큼 유명한 한국요리'라는 제목 아래 한식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