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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신종코로나 공포에 일본프로야구 '풍선 날리기 응원'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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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공포가 스포츠 대회 일정은 물론 응원 문화까지 바꾸고 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는 당분간 풍선을 날리는 고유의 응원을 볼 수 없을 전망이다.

9일 AFP통신에 따르면, 한신 타이거스는 최근 구단 홈페이지에 '신종코로나 예방 차원에서 이번 달 스프링캠프 연습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은 풍선 날리기를 삼가 달라'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