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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남자 핸드볼 두산, 실업 라이벌 SK 꺾고 정규리그 30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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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두산과 SK 경기 모습. 가운데 흰색 유니폼은 두산 김동명.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두산이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정규리그 30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7일 충북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2라운드 SK와 경기에서 29-26으로 이겼다.

개막 후 9연승 행진을 이어간 두산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20전 전승에 이어 최근 정규리그 29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또 2017년 2월 SK에 21-23으로 패한 이후 정규리그에서 40경기 연속 무패(39승 1무)를 기록 중이기도 하다.

두산은 이날 정의경이 6골,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정진호도 6골을 보태 팀 승리를 이끌었다.

◇ 7일 전적

▲ 남자부

상무(2승 2무 5패) 20(8-9 12-11)20 충남도청(1승 1무 7패)

인천도시공사(4승 1무 4패) 22(11-7 11-9)16 하남시청(3승 1무 5패)

두산(9승) 29(14-12 15-14)26 SK(5승 1무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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