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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82년생 황금세대' 이대호·정근우·김태균, 나란히 부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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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올 시즌 롯데와 '4년 150억 원' 계약 마지막 해

정근우, 새 둥지인 LG에선 2루수 복귀로 화려한 부활 다짐

부진했던 김태균…1년짜리 단기 계약 승부수

[앵커]
한국 프로야구 출범 원년인 1982년에 태어난 야구 선수들은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한국 야구 '황금세대'로 불렸는데요.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내리막길에 접어들었던 82년생 동갑내기들이 비장한 각오로 전지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최두희 기자입니다.

[기자]
롯데를 대표하는 타자 이대호는 지난 시즌 부진에 빠지며 2군으로 강등되는 수모까지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