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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스무살 된 설리·크리스탈, 올해 연애운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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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올해 스무 살이 된 걸그룹 f(x)의 설리와 크리스탈이 타로 카드로 연애운을 점쳤다.

2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3'에선 설리와 크리스탈이 타로점을 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타로마스터의 등장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어떤 점을 보겠냐?"는 질문에 설리는 망설임 없이 "연애운"이라고 말하며 부끄러워했다.

설리는 하트 등 밝은 이미지의 타로 카드가 나왔으며, 타로마스터는 "연애운이 좋다"면서 "좋다 못해 감정이 너무 날아가지 않도록 오히려 조심해야 한다. 천천히 차근차근 한 단계씩 나아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설리의 이야기를 옆에서 들은 크리스탈도 어떤 운세를 원하는지 묻자 곧바로 "나도 연애운"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하지만 크리스탈의 타로 카드는 설리와 다르게 하트에 칼이 꽂혀 있는 등 대체로 어두운 이미지였다. 타로마스터는 크리스탈의 카드들을 가리켜 "조금 그렇다"고 운을 떼더니 "지켜만 보고 있고, 해도 될까 말까 고민하다가 스스로 해야되겠다는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봐서 등을 떠밀어 주길 바라는 타입이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타로마스터는 "마음만 확고하게 먹으면 큰 문제 없을 것 같다"며 크리스탈을 안심시켰고, 설리도 "내가 앞으로 떠밀어 줄게"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걸그룹 f(x)의 설리(왼쪽)와 크리스탈. 사진 = 온스타일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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