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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호날두 노쇼' 내일 손배소 선고…상처받은 팬심 보상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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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방한 경기 때 호날두 결장 따른 손해배상 선고 공판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노쇼'로 상처받은 '팬심'은 과연 보상받을 수 있을까.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 선발팀과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의 친선경기에 호날두가 출전하지 않은 데 대한 손해배상 소송 선고 공판이 4일 인천지법에서 열린다.

축구팬 A씨 등 2명은 입장권에 대한 환불금과 정신적 위자료 등 총 214만원을 주최사인 더페스타가 배상해야 한다며 지난해 7월 30일 소송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