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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프로야구] 삼성 최충연, 음주운전 적발로 캠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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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최충연, 음주운전 적발로 캠프 제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 최충연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삼성 구단은 최충연이 설 연휴 첫날인 24일 오전 대구 시내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36%인 상태로 차를 몰다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KBO는 경찰 조사 후 최충연의 징계 수위를 정할 계획이며, 삼성도 자체 징계를 예고했습니다.

삼성은 최충연을 제외한 채 내일(30일) 일본 오키나와로 전지훈련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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