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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영상] AC 밀란 팬이었던 코비...산시로 추모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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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사고로 세상을 떠난 미국 프로농구 NBA 슈퍼스타 코비 브라이언트를 위해 이탈리아 프로축구 AC밀란이 추모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탈리아 현지 시각으로 어제(28일) AC밀란과 토리노의 2019-2020 코파 이탈리아 8강전 킥오프 직전, 밀란 홈구장인 산시로의 모든 조명이 꺼졌습니다. 산시로를 채운 관중들은 휴대전화 플래시를 켜 `별빛`을 만들었고, 대형 전광판에는 검정과 붉은색의 AC밀란 유니폼을 입은 브라이언트 등 그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이 흘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