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NBA 전설들, 코비 없는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눈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샤킬 오닐 "심장을 세 차례 찔린 것 같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들이 코비 브라이언트를 추모하기 위해 스테이플스 센터에 모였다.

제리 웨스트, 샤킬 오닐, 드웨인 웨이드, 찰스 바클리는 29일(한국시간) 브라이언트가 20년 동안 뛰었던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해 눈물을 흘렸다.

이날에는 LA 레이커스와 LA 클리퍼스의 경기가 예정돼 있었지만 브라이언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