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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팝인터뷰①]뉴키드 "유튜브 10만 돌파..퍼포먼스+먹방 다양한 콘텐츠로 사랑받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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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진권, 윤민/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첫 컴백곡 'COME' 활동을 마무리한 보이그룹 뉴키드(Newkidd)가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지난해 4월 데뷔한 뉴키드(지한솔, 진권, 윤민, 우철, 휘, 최지안, 강승찬)는 첫 데뷔앨범 'NEWKIDD'의 타이틀곡 '뚜에레스(Tu eres)'로 라틴시리즈 1부를 선보인 후 두 번째 디지털 싱글 'COME'으로 좀 더 깊어진 라틴감성을 보여줬다.

최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뉴키드 진권, 윤민은 2020년 성인이 된 열정가득한 스무 살 청년들로 아직 풋풋한 소년미가 가득 느껴졌다.

뉴키드 리더 진권은 "어른이 됐으니까 에너지를 내서 열심히 연습도 하고 예능, MC, 드라마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윤민은 "팬분들께서 성숙해진 모습을 기대해주시는데 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스무 살이 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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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권/사진=민선유 기자


지난 17일 첫 컴백 앨범 'COME' 활동을 마무리한 뉴키드. 진권은 "첫 컴백을 해서 데뷔 때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여드려야 되니까 굉장히 떨렸었다. 그래도 무대할 때마다 변화된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는데 팬분들이 좋아해주신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다음 앨범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키드는 인터뷰 내내 팬들을 언급할 만큼 팬들에 대한 사랑이 엄청난 그룹이었다. 특히 이번 활동을 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점에 진권은 "음악방송에 팬분들이 와주셔서 저희 응원법을 외쳐주시는데 날이 갈수록 점점 커져가는 응원소리에 너무 뿌듯하기도 하고 든든했다"며 "저희 안무도 커버 해주시고 '뚜에레스'라는 곡으로 해외 투어를 갔을 때 떼창을 불러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윤민은 "퍼포먼스적으로 노력을 해서 보여드렸는데 팬분들이 춤을 따라춰주시고 해외팬분들은 뮤비 리액션 영상이나 안무 커버 영상도 올려주셨다. 그런 걸 보니 굉장히 기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데뷔 2개월 만 남미, 동유럽 투어를 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해외 팬들의 관심이 컸기 때문. 진권과 윤민은 "'Tu eres', 'Tu eres bonita', 'ROSA ROSA ROSA MIA' 등의 스페인어를 사용한 인상적인 가사가 많다. 그래서 해외팬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 그리고 그것이 해외팬분들과 저희만의 소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뚜에레스'에는 '기적'이라는 꽃말을 가진 '파란 장미'라는 가사를 사용해 팬분들은 우리의 기적이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COME'에는 '영원히 함께'라는 의미를 내포한 '블랙 장미'가 나온다"며 뉴키드가 팬들에게 전하고픈 메시지를 가사로 전달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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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사진=민선유 기자


이같이 뉴키드가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팬들에게 잘 전달돼서일까. 데뷔 8개월 만에 뉴키드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진권은 "10만이 돌파했다는 사실이 실감이 안났는데 며칠 뒤 실버버튼이 와서 언박싱을 하면서 실감이 많이 났다. 골드버튼을 받을 때까지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민은 "실버버튼을 받았는데 버튼이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 뉴키드가 다음 버튼을 받을 수 있도록 퍼포먼스나 먹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올려서 많은 팬분들에게 사랑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현재 브이앱을 통해 쿡방을 하고 있다는 뉴키드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일상 브이로그나 여러 버전의 안무 영상 등의 색다른 모습들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팝인터뷰②]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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