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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밥은 먹고 다니냐' 양준혁, 스캔들 입열다..."인생 끝나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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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양준혁이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7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양준혁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혁이 등장해 김수미가 만든 국밥을 맛있게 먹었다. 이 모습을 본 김수미는 양준혁이 고민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말을 들은 양준혁은 맞다고 말하며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작년에 힘든 일이 있었다"며 양준혁은 전 여자친구와 소송 중임을 밝혔다.

양준혁은 기사를 보고 "인생이 끝나는 줄 알았다"면서 실수한 적도 없고 만나다가 마음이 멀어진 것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준혁은 숨지 않고 정면돌파 했다며 전 여자친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해 현재 소송중이라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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