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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2020 아육대' 써드아이 유지, '新 육상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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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m 달리기 예선 1위 이어 은메달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써드아이(3YE)가 MBC ‘2020 설날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 출연해 맹활약을 펼쳤다.

이데일리

MBC ‘2020 아육대’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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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드아이 유지는 24일 방송된 ‘아육대’의 육상 60m 경기에 출전해 예선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해설을 맡은 트와이스의 다현은 “뛰었는데도 미소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특은 유지를 우승 후보로 지목하며 새로운 ‘육상돌’의 등장에 반가워 했다.

결승에서 유지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된 체리블렛의 메이, 지원과 맞붙었다. 9.95초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써드아이가 유지의 활약으로 이끌어낸 시청자들의 관심을 무대로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써드아이는 지난 9월 17일 신곡 ‘OOMM’을 발매해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입지를 쌓기 시작했다. 지난 5월 ‘3YE 1st Digital Single ‘DMT’’로 데뷔한 이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SNS를 통해 ‘Woman Like Me’ ‘타지’(Taj), ‘슬레이’(Slay) ‘Calma(깔마)’ 등 팝, 남미, 아랍 뮤지션들의 음악을 안무와 함께 커버한 영상을 공개하며 국내외 많은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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