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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눈+코' 성형 후 11일 지나자 'SNS 여신' 된 고딩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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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한 여고생(사진)이 성형수술을 받고 달라진 얼굴을 공개하는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고등학생 유튜버 ‘고돌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쌍꺼풀+코 성형 고딩의 역대급 예뻐지기 프로젝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고돌링은 “인스타그램 여신이 될 것”이라는 다짐과 함께 성형수술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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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 성형 후 4일째, 6일째, 7일째, 8일째되는 날.


고돌링은 “중학생 때 사고로 코뼈가 부러져 아직 세워지지 않은 상태”라면서 “휘어있는 콧대를 교정하는 수술과 쌍꺼풀 수술을 같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고돌링은 수술 직후 모습을 바로 공개했다. 고돌링은 부기가 빠지기 전에도 “너무 만족스럽다”고 흡족해했다.

고돌링은 2일 차 모습, 콧속 숨을 빼는 모습, 붓기가 차츰 빠져가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특히 4일 차부터는 붓기가 눈에 띄게 빠져있었다.

세계일보

위에서부터 성형한 지 9일째, 10일째, 11일째 되는 날.


수술한 지 9일이 지났을 때는 수술 자국이 거의 보이지 않았으며, 붓기에 가려졌던 얼굴이 제법 또렷해졌다.

고돌링은 수술 후 11일째까지 얼굴을 공개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성형 전에도 원래 예쁜 얼굴이었다”, “본인 말대로 ‘인스타그램 여신’ 될 것 같다”,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문가들은 신중하게 성형수술을 선택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들은 “성형수술에 부작용은 언제나 뒤따른다”며 충분한 상담을 받고 진행하라고 조언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유튜브 채널 ‘고돌링’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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