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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조여정 ‘99억의 여자’ 종영 소감 “새해를 함께해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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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조여정이 드라마 ‘99억의 여자’ 대본을 보고 있다.


배우 조여정(39)이 드라마 ‘99억의 여자’ 종영 소감을 발표했다.

조여정은 23일 소속사를 통해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어서 모두에게 감사했다”며 드라마를 마치게 된 마음을 전했다.

그는 “2020년 새해를 ‘99억의 여자’로 시작해 기쁘다”며 로 드라마를 사랑하고 응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조여정은 극중 인생에 단 한 번 찾아온 기회 앞에서 강해져야만 하는 여성 ‘정서연’을 연기했다.

정서연은 우연히 현찰 99억 원을 움켜쥐고 자신의 주변에 벌어지는 각종 일들과 함께 세상에 홀로 맞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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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99억의 여자’에 출연한 조여정.


99억 원이라는 큰 돈에 대한 갈망과, 이를 둘러싼 각종 갈등과 사건을 겪어가며 내면적으로도 성장해가는 섬세한 연기가 호평을 받았다.

세부적인 감정선 표현은 물론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는 '역시 조여정'이라고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드라마 ‘99억의 여자’는 KBS2TV 수목드라마로 한지훈 극본, 김영조 연출로 빅토레콘텐츠가 제작했다. 23일 오후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 제공=높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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