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
스칼렛 요한슨이 약혼남과 레드카펫을 밟았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스플래쉬닷컴은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35)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은 이날 약혼남 콜린 조스트와 함께 미국 LA에서 열린 제26회 미국 배우조합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스칼렛 요한슨과 콜린 조스트는 SNL에서 처음 만났다. 스칼렛 요한슨이 SNL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11월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결혼을 약속한 커플의 모습이 아름답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08년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저널리스트 전남편 로메인 도리악과 두 번째 결혼을 했지만 결혼 2년 만에 헤어졌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이 한 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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