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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삼성, 우완 투수 뷰캐넌과 계약…외국인 선수 영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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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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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우완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과 계약하며 2020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습니다.

삼성은 "뷰캐넌과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인센티브 15만 달러 등 최대 8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뷰캐넌은 다양한 구종과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유한 선발 요원입니다.

삼성은 "최고 시속 150㎞의 포심 패스트볼에 컷패스트볼,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갖췄고, 특히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 적합한 땅볼 유도형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고 뷰캐넌을 소개했습니다.

뷰캐넌은 미국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2014, 2015시즌 35경기를 모두 선발로만 등판해 8승 17패 평균자책점 5.01을 올렸습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통산 55경기 24승 15패 평균자책점 3.65를 올렸습니다.

뷰캐넌은 2017년부터 3년 동안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뛰기도 했습니다.

일본 야구 성적은 71경기에서 20승 30패 평균자책점 4.07입니다.

삼성은 투수 벤 라이블리와 뷰캐넌, 유틸리티 야수 타일러 살라디노로 외국인 진용을 완성했습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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