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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자막뉴스] AI 상대한 이세돌 "좀 허무하다" 말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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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92수 만에 승부는 싱겁게 끝났습니다.

운명의 장난처럼 3년 전 알파고를 무너뜨렸던 78번째 수가 이번에도 신의 한수가 됐습니다.

다른 인공지능이 예상하지 못한 묘수였습니다.

[이창율 / NHN 게임AI팀장 : 이세돌 9단께서 두신 78수, 한돌은 그쪽 수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AI의 허점을 찌른 2016년과 2019년의 78수를 두고 이세돌 9단의 반응은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