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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한끼줍쇼' 여진구, 임시완이 술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에서는 하와이 특집 2탄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임시완, 여진구에게 주량을 물었다. 임시완은 "전 사실"이라고 말하다 "너무 좋아한다"라고 진지하게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심이 느껴진 답변에 임시완은 뒤늦게 당황하기도.
여진구는 "전 잘 마시진 못해도 분위기를 좋아한다. 팬분들도 아신다"라고 밝혔다.
이후 임시완, 여진구, 강호동, 이경규는 하와이 주립대학에서 하와이 한인들의 독립운동사를 알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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