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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골목식당' 포방터 돈가스집 "집·가게 정리해야 3천만원..단칸방 산다"[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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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골목식당'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포방터 돈가스집이 이사에 대한 고민을 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포방터 돈가스집 사장님이 몰려드는 사람들로 인해서 고민했다.

포방터 돈가스집은 민원을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사를 고민했다. 하지만 돈가스집은 친정이 있는 경주로 이사갈 생각을 했다. 돈가스집 아내는 "돈을 지금 벌면 안될 것 같다. 지금은 찾아온 분들에게 보답을 해야겠다. 대표님과 '골목식당' 보고 온 분에게 잘해야한다. 재료를 더 비싼 것을 해도 말하지 않겠다. 내가 필요할 때만 주면된다. 1년동안 보답을 목표로 장사를 해왔다. 제 통장에 돈 쌓이지 못했다"고 솔직히 고민했다.

백종원은 포방터 돈가스집의 경제사정을 물었다. 돈가스집 남편은 "가게하고 집을 정리해도 3천만원 뿐이다"라며 "전세 2천만원 짜리 단칸방 산다"고 털어놨다.

백종원은 두 사람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백종원은 "제가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 후견인이다. 좋은 예로 이야기 했으니까 수업료를 내야한다. 아내와 상의 해 보겠다"고 당당하게 말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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